시장조사업체 마킷은 1일(현지시간)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1.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부합하는 수준이다.
2분기 유로존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독일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럽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희소식"이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의 제조업 수요도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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