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대회 2일 째인 1일 광주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하며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광주광역시청 장애인양궁팀 소속인 김용옥 선수와 김란숙 선수가 각각 남, 여 ARST 리커브 50m 와 개인종합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탁구 조재관 선수는 노종민 선수와 함께 남자복식(TT1)에서 경북을 3:0으로 대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트랙 100m에 김하은(T11∼12)선수도 금메달을 보태며 광주의 상위입상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양궁의 조장문, 정진영 선수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5개의 은메달을 획득했고, 론볼 혼성단식 소완기(B8), 육상트랙 100m 유지혁 선수(T13), 사이클 남자트랙 500m에 출전한 이정태(IDD) 선수도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론볼 여자단식 이영숙(B6), 양궁 이명구(ARW2), 김용옥(ARST), 조장문(ARW2) 선수도 귀중한 동메달을 추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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