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지난 2005년부터 소년원 등 교정시설의 청소년 100여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희망장학금 전달이라는 간접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복귀해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직접 청소년 교정복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카페 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소년원 퇴원생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목적의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운영된다. 에스원은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인 소년원, 민간 비영리법인인 소년보호협회와 함께 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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