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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욕설 문자…'루머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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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욕설 문자(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미싱 욕설 문자(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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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미싱 욕설 문자'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차 빼라 XXX야', '전화 안 하냐 XXX야' 등의 욕설과 함께 문자를 보내 전화를 걸게 한 뒤 25만원을 빼간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신종 스미싱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단순한 루머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는 30일 "아직 공식적으로 피해 사례가 확인된 바 없다"며 "단순한 전화 발신만으로는 소액결제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법원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청첩장과 돌잔치 등 경조사를 가장한 스미싱 수법이 늘어나는 추세로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보안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아야한다. 또 출처가 불분명한 어플리케이션은 가급적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미싱 욕설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미싱 욕설 문자, 루머라 다행이긴 하지만 요새 너무 이런 일이 많은 것 같다", "스미싱 수법이 날로 진화한다", "이런 식으로 돈 버는 사람들 다 잡아 넣어야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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