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바이오하우징연구소(소장 송진규 건축학부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콘크리트 분야 시험장비들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검증됐다.
따라서 연구소는 이번 시험을 통해 명실상부 국제적인 실험실로 인정을 받았으며, 시험능력 또한 국제적인 위상과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추진하는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앞으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콘크리트 재료 시험기관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제적 시험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연구소의 자체 기술력 향상도 꾀할 방침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