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대학생들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당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일 의정부 경민대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는 경민대를 시작으로 ▲2일 한국산업기술대 ▲28일 성결대 ▲12월 12일 평택대에서 모두 4차례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1대1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신청 학생들에게 외투기업의 취업정보를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각종 입사전략도 안내하게 된다.
외투기업 멘토링 서비스나 취업전략 설명회를 희망하는 대학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031~259~6521)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도의 해당 예산이 800만원에 불과해 사업을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도 관계자는 "800만원으로는 행사 취지나 설명회 안내 등을 담은 브로셔 정도를 만들 수 있다"며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예산 문제로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투기업의 구인 지원을 위해 웹사이트에 자료를 올려주는 정도였으나 올해부터 대학을 찾아다니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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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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