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한지민이 BH엔터테인먼트를 새 보금자리로 선택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한지민씨가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과 왕성한 연기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지민의 데뷔작인 '올인'에서 호흡한 배우 진구, 이병헌과는 10년만에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는 남다른 인연을 갖게 됐다.
한지민은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며 그 중에서도 2012년 드라마 ‘옥탑방왕세자’에서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사랑스런 캐릭터‘박하’ 캐릭터로 그해 연말 SBS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여자 최우수상,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의 3관왕을 휩쓸며 연기력과 스타성 모두를 인정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받으며 새로운 한류스타로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2011년 출연한 영화 ‘조선명탐정’ 이후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플랜맨’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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