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2세대 쏘울(신형 쏘울)의 외관을 1일 국내에서 공개했다.
지난 3월 뉴욕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 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 잡힌 자세와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백팩 형상의 테일게이트와 콤비램프가 결합된 일체형 리어글라스 그래픽을 완성했고, 측면부는 기아 차종 중 쏘울만이 가지고 있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글라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볼륨감 있는 휠 아치와 18인치 신규 휠을 장착했고, 펜더가니시에도 엠블럼을 적용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