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황당 슈퍼 세이브'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7일 브라질리그 아파레시덴스와 투피의 세리에D 승격이 걸린 경기 중 선수가 아닌 팀 닥터가 골을 막아내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에 투피 선수들은 심판에게 항의하는 동시에 문제의 팀 닥터를 쫓아갔지만 팀 닥터는 쏜살같이 경기장 밖으로 도망쳤다.
결국 심판이 '노골'을 선언하면서 양 팀은 2대2로 비겼고 아파레시덴스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플레이오프 승리를 따냈다.
'황당 슈퍼 세이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 슈퍼 세이브, 상대팀 진짜 어이가 없겠다", "황당 슈퍼 세이브, 이렇게 되면 다시 경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상대팀 팬들 완전 멘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저 사람 냄새 때문에 괴로워요"…신종 직장내 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