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오픈한 대구 '월배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8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29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평일인데도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서며 약 8000명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는 "첫날 오전부터 수백대의 차량으로 주차장이 가득찼고, 모델하우스 입구에는 떴다방 업자들이 명함을 돌리며 사전 영업을 펼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대구시 유천동 월배택지지구 A2블록에 공급중인 '월배2차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29층, 19개 동, 총 2134가구(전용면적 59~101㎡)규모 대단지다.
청약은 오는 10월 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 네거리 인근(월성동 598-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053-632-610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