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내년 국비로 3조 1,024억원을 확보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는 2014년 국비 확보액은 광주시 역대 최대 규모이며, 2013년 국비 확보액 2조 5,181억원 보다 5,843억원(23.2%)이 많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 국가 총지출 규모가 올해 대비 4.6% 증가한 가운데 광주시는 2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2012년 국비 2조원시대에 이어 2014년에 3조원 시대를 이어가면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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