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귀촌·귀농-전원생활’관련 책 출간, 강의, 칼럼 및 기고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전원 전도사’로 불리는 박인호씨(50·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사진)가 직접 진행한다.
박씨는 “일반인들은 전원생활이라고 하면 봄, 여름, 가을만을 떠올리지만 사실 전원의 계절은 겨울이 일년의 절반가량 된다”면서 “난방비가 적게 들고 건강에 좋은 패시브하우스는 전원주택의 이상적인 모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관광·문화·레저·휴식공간으로 유명한 인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으로 자리를 옮긴다.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귀농·귀촌의 궁금한 점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등 인생2막의 행복한 전원생활을 함께 모색하는 ‘귀농·귀촌 트레킹 토크’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면 인터넷 카페 ‘박인호의 전원별곡(cafe.naver.com/rmnews)’으로 들어가 관련 메인 게시판 공지 글에 참가 댓글을 남기거나 전화(010-8726-7203)로 신청하면 된다. 집결지는 28일 오전 10시, 경춘선 복선전철 가평역 앞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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