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과 장인어른이 멀어지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 현장에 참석해 '남들이 모르는 우리 집 비밀은?'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그는 이어 "아빠는 외할아버지만 만나면 목소리도 작아지고 자신감도 없어진다"며 "좋지 않은 일로 검색어에 아빠 이름이 오르내릴 당시, 외할아버지 댁에 갔었는데 그때 풀 죽어 계신 아빠 모습을 봤다. 아빠가 불상해 보였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외할아버지가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별한 사이다. 그런데 아빠가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을 '디스'한 후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았었다"는 비밀을 폭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