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위의 앤디 머레이(영국)가 사실상 시즌을 마감했다.
AP 통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머레이는 23일 수술대에 오른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다. 비교적 가벼운 수준의 수술로 내년 시즌 화려한 복귀를 꿈꾸고 있다.
머레이는 “최근 하드 코트 대회에 몇 차례 출전하면서 의료진으로부터 확실히 허리 통증 문제를 해결하잔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복귀 시점은 내년 1월 호주오픈 혹은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회전 미국과의 경기로 점쳐지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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