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6월 27일 연저점 이후 현재까지 15% 반등했다. 최근 2주 사이에 상승폭이 6.6%에 이르는 등 반등세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는 분위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3일 2236.22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는 "상하이지수가 2313~2348p 밴드 안에서 잠시 상승세가 주춤해질 수 있지만 단기 조정을 겪고 난 후에는 더 높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2주 사이에 나타난 급등세는 지수가 앞으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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