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CGV 영화관 업계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 '행복나눔인상' 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CGV 영화관 업계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 '행복나눔인상' 수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영화관 업계 최초로 우수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됐다. 12일 오전 11시 30분, 세종호텔에서 개최하는 '2013년 제3회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는 것.

'2013년 제3회 행복나눔인'은 사회공헌의 사회적 귀감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여 2011년부터 분기별로 선정·시상하고 있는 행사다.

CJ CGV는 지난 2004년 사회공헌브랜드 나눔의 영화관을 론칭, 사회구성원 모두 소외됨 없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온 공로로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CJ CGV는 나눔의 영화관의 일환으로, 문화공헌 프로그램인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국내 문화소외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영화창작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나눔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대해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함으로써 영화인을 꿈꾸는 글로벌 현장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청소년 40명 대상으로 제1회 인도네시아 토토의 작업실을 열어 글로벌 사회 공헌 범위를 끊임없이 확대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또, 2012년 4월부터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CGV 장애인영화관람데이를 매월 개최, 현재(2013년 8월 기준)까지 총 18편의 최신 한국영화를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과 함께 상영해 시청각 장애인 약 2만 명에게 영화관에서 최신 한국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소외지역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전국 59개 지역 2만 여명에게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전했고, ‘CGV 객석나눔’을 통해 문화소외 이웃들을 CGV로 초대함으로써 지난 6년간 3만 2천 석의 영화 나눔 활동을 펼쳤다.
CJ CGV 경영지원실 김도한 상무는 "CJ CGV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영화 관람 소외 지역을 없애고, 영화 감상을 사회구성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해왔다"며, "특히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토토의 작업실 통해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현지 인재들의 꿈 실현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영화산업 내 나눔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