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점검단은 근본적인 사고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열차운행·관제 업무 ▲안전시설 운영·관리 ▲사고수습 및 복구체계 등에 대한 현장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결과를 정리·검토해 3개 중점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9월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철도공사의 시설관리, 운영체계 등 전반에 대해 검토해 엄정한 조치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확인이 필요한 경우 점검단 활동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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