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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매매체결 1시간 지연 후 정상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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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거래소의 전산시스템 장애로 일부 종목들의 주문 체결이 지연되다 한시간만에 정상화됐다.

12일 9시30분쯤 LG화학, 한화손해보험 등 일부 종목의 매매체결이 한시간 가량 멈췄다. 매매체결이 지연된 종목은 한화손해보험, JW중외제약2우B, 부국증권 세아베스틸 동양강철 대한제당우 넥센타이어1우B SH에너지화학우 현대증권2우B 대신증권 SK우 세방 현대차우 삼진제약 이수화학 대한유화 유니켐 청호컴넷 현대산업 신일건업 수산중공우 아주캐피탈 LG화학 아시아7호 노루페인트우 진양홀딩스 TIGER 조선운송 삼양사우 KStar 200 KODEX CHINA A50 티이씨앤코 1WR 동부제철 3WR 등 32개와 151개 주식워런트증권(ELW) 등 183개다.
매매체결은 10시25분 이후 정상화됐다. 거래소 김재영 IT전략부장은 "유가증권시장은 프로그램 매매체결 시스템이 60개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데 특정 한 개 그룹에서 매매체결 지연이 발생했다"면서 "해당 그룹에 포함돼있는 SH에너지화학 우선주의 단일가매매방식 적용 과정에서 프로그램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주문이 1건 있었고 이를 체결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이 그룹 전체의 체결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투자자 피해 여부에 대해 김 부장은 "체결이 지연되긴 했지만 주문은 순서대로 다 접수됐고 10시25분부터 정상적으로 체결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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