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혁신과 R&D 확대가 중심이 되는 뉴질랜드의 '기업 성장 정책(Business Growth Agenda)'과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부, 산업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관계자들과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루이스 패터슨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중소기업 위주 경제구조로 선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중소기업 정책에 많은 시사점이 있다"며 " 지속적인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내년 초 뉴질랜드에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하고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확대와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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