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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정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한 흥행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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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정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한 흥행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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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가 '관상'에 정상의 자리를 내줬지만, 여전한 흥행 열기를 과시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는 지난 11일 하루 전국 546개 스크린에서 5만 17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 3156명이다.
'스파이'는 이날 개봉한 '관상'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 '관상'과는 6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3위를 기록한 '숨바꼭질'과는 현저한 관객 수 차를 보여 아직 식지 않은 인기를 반영했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 분)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관상'은 전국 926개 스크린에서 37만 3645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어 '숨바꼭질'이 개봉 한 달이 다 된 시점임에도 전국 314개 스크린에서 1만 693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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