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1500평, 건물면적 800평 규모로 약 50억원 들여 2015년 건립…김남균 원장, 김주영 시장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과 경상북도 영주시가 산양삼 테마랜드를 만들기 위해 손잡았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과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난 10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산양삼 테마랜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주시에 들어설 산양삼 테마랜드는 터 1500평 위에 건물면적 800평 규모로 약 50억원의 공사비와 2억6000만원의 설계비가 들어간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초 영주지역에서 건물착공에 들어가 2015년 복합기능의 테마랜드를 선보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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