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보급형 제품 2종 공개할 듯…다양한 색상, 지문인식기능 지원할지 관심사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이폰에 대한 그간의 루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폰은 기존 검은색, 흰색 외에 다양한 색상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된다. 애플이 이달 초 발송한 초대장에는 알록달록한 원색의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어 이 같은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 아이폰에 지문 인식 기능이 지원될지도 관심거리다.
이 밖에도 특정인의 메시지ㆍ전화ㆍ페이스타임 등 연락을 차단하는 수신 거부 기능, 무료 음성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 오디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한글 입력 방식인 천지인 등을 지원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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