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23일 서피스 태블릿PC의 차기 모델을 공개한다. 애플 iOS7ㆍ삼성 갤럭시탭ㆍLG G패드에 이어 MS도 태블릿PC를 내놓으면서 올 하반기에는 태블릿PC '대격돌'이 예상된다.
초청장에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날 새로운 태블릿PC 서피스2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출시될 신모델은 윈도RT가 탑재된 '서피스2'와 윈도8.1이 탑재된 '서피스2 프로'로 나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서피스가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같은 가격에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을 가진 아이패드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져 불리할 것"이라며 "가격은 500달러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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