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가 11일부터 19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100개 점포에서 ‘주방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독일 명품 브랜드인 ‘휘슬러 이맥스 클래식 프라이팬(26㎝·28㎝)’을 정상가보다 30% 가량 할인해 각각 2만9000원, 3만5000원에, ‘테팔 세이버리 프라이팬(28㎝)’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으로 주방 인기 브랜드인 크린랩의 랩, 비닐장갑, 비닐백 등 5개 품목에 대해 ‘2+1’ 상품도 준비했다. ‘크린지퍼백(大)’을 5880원에, ‘크린랩 고무장갑(中)’을 4550원에, ‘크린 위생장갑(50매)’을 36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주방용품 기획전을 준비한 것은 추석과 같이 대규모로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기간에 주방용품 매출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에서는 작년 설, 추석 명절기간이 포함된 1월과 9월 주방용품 매출은 다른 달보다 20% 가량 높게 나타났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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