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간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한국야쿠르트의 가족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가족의 따뜻한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학생 및 젊은이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첫 행사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신촌 기차역 밀리오레 앞에서 진행한다. 또 10일에는 덕성여대 및 세종대, 한양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한국외대 캠퍼스 등에서 펼쳐진다.
현장 참가자들의 경우 무료 시음과 함께 제공되는 엽서에 부모님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소원을 직접 써서 응모할 수 있고, 작성한 엽서는 우편을 통해 무료로 부모님께 배달해 준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학업 및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가벼운 주머니로 효심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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