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7~22일 대수송기간 중 특별대책본부 운영…위기관리대응 매뉴얼 보완, 대구역 사고 열차 빨리 정비
코레일은 3일 추석연휴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 6편성의 비상열차를 배치하고 대수송기간(17~22일) 중 300명(하루 50명)이 근무하는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체될 비상열차는 ▲KTX 1대 ▲누리로 1대 ▲무궁화호 4대이다.
코레일은 추석수송기간 중 모든 직원들의 비상근무체제를 이어가고 위기관리대응 매뉴얼도 손질,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추석 대수송기간 중 열차를 평시보다 327회 늘어난 3930회(하루 650회) 운행해 285만6000명(KTX 118만3000명, 일반 167만3000명)의 손님을 실어 나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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