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봄 한파와 여름 긴 장마, 폭염과 적조현상 등 이상기온이 지속돼 서민들의 추석 차례상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고, 22개 핵심 제수용품을 '추석 특별 물가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자체 마진을 대폭 축소, 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최저가격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이번에 대상이 된 22개 제수용품으로 차례상(4인 기준)을 차릴 경우 비용은 총 17만2381원으로, 지난해 추석 중소기업청이 조사해 발표한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4만4864원)보다 7만2483원 낮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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