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런던 소재 마킷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스페인의 지난 8월 제조업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51.1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 201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PMI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세를 의미한다.
앞서 라호이 정부는 2011년 시작된 경기침체가 올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주요 동력으로는 스페인의 주요 무역 파트너들의 성장세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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