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장관은 '2014년 ITU 전권회의'의 준비를 위한 총괄 자문위원회의 위촉식에 참여해 IT전권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장관에 이어 임주환 전권회의 위원장은 "자문위원회가 현재 가장 전력을 기울여야 할 부분은 국민들이 ITU전권회의에 대해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라며 "전권회의의 의미를 국민에게 최대한 전달해서 국민들과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자문위원들 모두 각 분야의 뛰어난 분들이라 컨퍼런스, 전시, 분야별로 자문을 잘 해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원장으로서 "심부름 역할을 잘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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