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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아시아선수권 2연속 정상…최다우승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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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제9회 아시아남자선수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일궜다.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인도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09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패권을 차지하며 1994년과 1999년을 포함, 통산 4회로 최다 우승국의 지위까지 획득했다. 파키스탄과 인도가 각각 3회와 2회로 뒤를 따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28분 장종현(김해시청)의 페널티 코너 골과 1분 뒤 우효식(성남시청)의 필드골로 기세를 올렸으나 후반 13분과 20분 인도에 연속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1골씩 주고받으며 접전으로 치닫던 경기는 종료 2분전 터진 강문권(김해시청)의 쐐기골과 함께 한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결승골을 넣은 강문권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9골을 터뜨린 장종현은 득점왕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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