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서 공군 비행훈련 중 T-50 추락…탑승자 2명 사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에서 공군 훈련기가 추락, 탑승자 2명이 숨졌다.
28일 오후 2시 8분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 농지에서 공군 훈련기 T-50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해 공군 1전투비행단 소속 노모(34·공사 50기) 소령과 정모(35·공사 51기) 소령(진급예정) 등 탑승자 2명이 숨졌다.

1명은 낙하산을 타고 탈출하다가 논으로 떨어져 숨졌으며 또 다른 1명은 기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는 비행단 상공에서 비행훈련 중 활주로 동쪽 1.6㎞ 지점에서 추락했다.

현장에는 연기가 치솟고 있으나 추가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는 “갑자기 훈련기가 내려오더니 바닥을 빙그르르 돌면서 기체 한쪽이 바닥을 들이받고 바퀴가 떨어져나갔다”고 말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중심으로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