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서울호텔에서 한국전자파학회 주관으로 29일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16개국 공동연구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에 대한 전자파흡수율 평가 연구’(Mobi-Kids Study*, 이애경 박사/ETRI)와 ‘휴대전화 다중 노출환경에 대한 동물 및 세포실험 결과’(이윤실 교수/이화여대, 이재선 박사/한국원자력의학원) 등이 소개된다.
또, ‘60㎐ 자기장 지속 노출에서 세대별 생쥐의 생식영향’(김윤원 교수/한림대)을 비롯해 최근 휴대폰 무선 충전기 및 전기 자동차 등 무선전력전송기기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평가기술과 관련한 연구결과도 발표된다. ‘RFID 전자파 노출이 흰쥐의 체온 변화에 미치는 영향’(아주대) 등 전자파 인체영향 핵심 분야 논문 27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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