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효성, 공정위 경고 받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기업집단 지정 관련자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면서 일부 계열사를 누락해 경고조치를 받았다고 공정위가 25일 전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효성은 1개사, LG는 19개사에 대해 각각 계열사 신고를 빠트렸다. 효성은 누락회사가 한곳에 불과하고 자진신고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LG는 누락회사들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관련법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준의 제재를 내렸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LG의 소속회사였던 ㈜성철사를 비롯한 6곳과 관련해서는 상호출자 금지 등을 위반했다며 경고조치를 내렸다. 이 회사들은 자기의 주식을 보유한 계열사의 주식을 취득해 관련 규정을 어겼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