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2% 상승한 2072.96으로 거래를 마쳤다.
광다증권은 전날 하루 최대 등락 제한폭인 10%까지 떨어진 데 이어 이날도 6% 넘게 빠지면서 부진을 이어갔다. 부동산주와 건설주도 하락세를 주도했다.
지앙하이 증권의 수정쥔 애널리스트는 "광다증권의 악재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추가적인 리스크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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