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C는 평화 협상 교섭자인 파블로 카타툼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FARC로 인한 잔학 행위와 고통이 있었다는 데 의심에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국립 역사적 기억 위원회'(NCHM)의 내전 분쟁 피해 조사에 따르면 콜롬비아에서 1958년부터 지금까지 좌익 반군, 우익 민병대 등과의 내전으로 22만 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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