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파견 의료진인 박관태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와 김세니 수간호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IMC 병원에서 근무하고, 나머지 의료진들은 내년 2월까지 파견된다. 이들은 현지 병원에 한국의 병원운영시스템을 전수하고 의료진 교육을 하게 된다. 특히 양 병원간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빠른 진료 협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의료원의 몽골IMC 의료진 파견은 해외시장 진출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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