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해외프로젝트를 통한 선박관련 전?후방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가 선사에 제공한 금융은 국내 조선소에 투입돼 선박 건조자금으로 전환되고, 한국선급은 선박에 대한 검사, 인증 등의 선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임직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나성대 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해운?조선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