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현대건설 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를 담은 ‘201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정립해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전략목표, 전략방향, 전략방침 및 세부전략과제 등 총 세가지 단계로 나눠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201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협력사를 가장 중요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지원체계’도 함께 구축 후 공개했다.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지원체계’는 경영인프라 지원·글로벌화 협력·친환경경영 추진체계 정립·친환경 사업장 구현·기업책임 공동이행·협력사 신뢰도 증대 등의 상생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책 속의 책’에는 사우디·카타르·쿠웨이트·베트남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우수현장 소개 및 현장소장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이 국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다양한 국제가이드라인 및 검증기준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제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 3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이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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