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프로그램 참여, 산학협력연구 등…제약 결정화기술, 유기화학, 크로마토그래피 협력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에 있는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프랑스 국립루앙대학교(University of Rouen)와 손잡았다.
한밭대는 지난 16일 프랑스 국립 루앙대 회의실에서 루앙대와 교육 및 연구부문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제약 결정화기술, 유기화학,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분야에서 석·박사급 연구원 파견, 교수의 초빙강의, 특허기술사업화 등의 실질적 협력도 추진한다.
루앙대학 쪽 협력파트너인 코크렐 교수는 “모든 분야에서 여러 모양의 협력모델을 두 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루앙대는 학부 1만7000명, 석사과정 6000명, 박사과정 2500명의 대형 국립대학으로 1966년 세워졌다. 1000여명의 연구진을 거느리고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역동적 발전을 꾀하고 있는 대학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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