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제12호 태풍 '짜미(TRAMI)'가 18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50㎞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 짜미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96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150㎞의 소형급 태풍이다.
기상청은 짜미가 오는 20일 이후 대만과 중국 동부해안 쪽으로 경로를 틀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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