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미주 대형유통망 진출 지원을 위해 LA 베버리힐즈에 중소기업 제품 전용매장을 설치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LA 베버리힐즈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의 내·외부 인테리어를 자문 중이며, 한국적 컨셉을 가미해 미국 소비자들의 호응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고려 중이다.
김기문 회장은 "이번 롯데면세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들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다가가고,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