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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돌아온 지갑 "예언이 더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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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만에 돌아온 지갑(출처 : 레딧)

▲ 24년만에 돌아온 지갑(출처 :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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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4년만에 돌아온 지갑' 사연이 화제다.

6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는 버튼 모건스(44)라는 남성이 약 24년 전 수상스키를 즐기다 잃어버렸던 지갑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버튼은 대학생 시절이었던 80년대 말 노스캐롤라이나주 연안마을에 있던 할아버지 집에 놀러가서 수상스키를 타다 지갑을 잃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바다에 빠진 줄만 알았던 지갑은 지금으로부터 2주전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통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44살이 된 버튼에게 자신을 짐 파커라고 소개한 남성이 "당신의 지갑을 주웠다"고 전화를 한 것이다.

지갑이 발견된 곳은 처음에 잃어버렸던 곳에서 약 32㎞ 떨어진 홀덴비치였다. 파커는 지갑 속에 든 신분증을 가지고 원래 주인인 버튼에게 연락을 취한 것이었다.
더욱 놀라운 건 이같은 행운에 대한 예언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버튼은 지갑을 찾은 날 중식당에 들려 포춘쿠키를 받았는데 쿠키를 쪼개어 보니 "작은 행운의 선물이 곧 찾아올 것"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쪽지가 들어 있었다.

버튼은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선한 사마리아인이 내가 24년 전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줬다"는 제목으로 자신이 겪은 기적을 소개했다. 이 사연에 수많은 네티즌이 "믿기 힘들다", "정말 놀라운 기적"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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