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가 올 연말 이전 양전 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에반스 총재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가진 강연에서 "미국의 경제 펀드멘털이 실제로 좋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에반스 총재는 "몇 월에 처음으로 축소할지 정확히 예상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중반쯤 아마도 실업률이 7%로 떨어지면 연준이 양적완화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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