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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7월 판매 사상 최다판매.. 전년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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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7월 판매실적에서 2696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4.3%나 증가한 것으로, 전월 대비(1657대) 62.7% 늘어난 수치다.

폴크스바겐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 리스트에 단일 브랜드 중 최다인 4개 모델을 포진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베스트 톱10에 오른 모델은 7세대 신형 골프 2종과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파사트 2.0 TDI 등 4종이다.
7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신형 골프는 고객 인도를 시작한지 불과 21일만에 1041대의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트림에 따라 대기기간이 2~3개월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티구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등을 바탕으로 SUV 모델로는 유일하게 수입차 베스트셀링 톱10에 올랐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 역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파사트 또한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1번 연속 순위에 오른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 모델다.

이처럼 컴팩트 세그먼트부터 중형 세단, SUV에 이르기까지 전 차종에서 독보적인 리더십과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까지 누적판매에서도 총 1만356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8956대) 51.4%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동훈 사장은 "이번 판매결과는 전세계 해치백 시장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내준 적 없는 골프의 위상과 더불어 모든 세그먼트에서 가장 이상적이며 현실적인 드림카를 제시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가치를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며 더욱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전파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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