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지난 2일 공개된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은 달러 약세를 가져왔고 상대적으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일본 지수에 부담을 줬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8.12포인트(-1.44%) 하락한 1만4258.04로 5일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는 지난 1일과 2일에는 각각 2.47%, 3.29%씩 급등했다. 토픽스 지수는 1184.74로 마감돼 11.43포인트(-0.96%)를 잃었다.
지난주 후반 폭등을 이끌었던 보험주가 하락반전하며 지수도 밀렸다. T&D홀딩스가 3.53% 하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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