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주혁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오전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31일 방송된 허준이 고문받는 장면! 어마어마한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본은 항상 꼭 손에! 이러한 노력들이 김주혁 표 허준을 만든 것이겠지요"라는 글과 함께 김주혁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혁은 무더운 날씨에 문초 받는 고된 촬영의 연속임에도 틈만 나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체크하고 있다. 또한, 뜨거운 모래 바닥 위 놓인 김주혁의 거친 맨발이 대본 연습 중에도 극에 완벽히 몰입하려는 그의 열정과 투혼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빠듯한 촬영일정과 궂은 날씨 속 고된 야외촬영으로 지칠법한데도, 김주혁은 항상 현장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오롯이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더불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며 묵묵한 리더십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는 후문.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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