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중간밸브에 장착하는 타이머로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기기로 구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에 총 3100만 원 예산을 투입했다.
행당동 한 주민은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많고 약간의 치매가 있어 가스불 잠그는 것을 잊어버릴까 걱정이었는데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겨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성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7월18일자로 건설교통국을 안전건설교통국으로, 치수방재과를 안전치수과로 조직을 개편했다.
또 17개 동 단위 생활안전거버넌스 발대식을 여는 등 생활안전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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