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4.79포인트, 0.86% 내린 549.52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반등하지 못했다.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셀트리온은 하루 만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일부 언론이 보도한 매각설을 부인하자 실망감이 불거진 탓으로 보인다. 그밖에 파라다이스, 동서가 2%대로 하락했고,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위메이드 등은 1%대로 떨어졌다.
업종별 지수도 대부분 하락했다. 제약이 6.66%로 가장 크게 떨어졌고, 제조, 디지털컨텐츠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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