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유치, 명품 스포츠 고장으로서의 명성 높여나갈 터"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우슬체육시설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우슬테니스장을 국제규격을 갖춘 하드코트로 새롭게 조성에 나섰다.
아울러 겨울철 강풍에 대비해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기존배수시설 및 관람여건 등을 개선하여 최적의 경기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우천이나 강설시 일정기간 경기를 할 수 없어 테니스 동호인들의 이용불편과 각종대회유치에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기장 바닥을 브랜드가 있는 아크릴재 하드코트로 교체함으로써 모든 애로사항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물을 점차 현대화하여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명품 스포츠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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