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3일간 명량대첩지 해남 우수영에서 "
전라남도농업경영인회원 15,0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의 선두주자 한농연" 이란 주제로 한반도 최남단 땅끝해남의 아름다운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 홍보와 하늘, 땅, 바다가 만나는 청정해남 농특산물 홍보, 전남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조직 강화, 그리고 경영인 회원들이 친환경 과학영농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박용완 해남군농업경영인회장은 " FTA 협정체결 등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과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어두운 현실이지만 농업이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군은 대회 기간 동안 땅끝해남 특산품인 황토고구마 캐기 체험, 해남 관광버스 투어, 자전거 투어, 염색체험, 우수농산물 전시 및 홍보 등 땅끝해남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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